가와이 하야오 Hayao Kawai 뒤로

‘일본 사상계의 살아 있는 지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가와이 하야오는 1928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융 연구소에서 유학하고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융 학파의 분석가 자격을 취득하여 일본 융 학파의 선구자이자 일인자로 자리 잡았다. 2002년부터 우리나라의 문화관광부에 해당하는 문화청의 16대 장관이 되어 현재 4년째 임기를 맞고 있다. 또한 국제일본문화센터의 소장이며 교토 대학 교육학 박사이자 명예 교수이다. 1982년 아사히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오사라기지로 상(大佛次郞賞)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신조 학예상(新潮學藝賞)을, 1995년에는 학계와 예술 분야의 발명 창작자에게 수여하는 자수포장(紫綬褒章)을 받았다. 1998년에는 아사히 상(朝日賞)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가와이 하야오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수많은 저서들을 남겼는데, 대표작으로는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그림책의 힘』, 『나쁜 아이가 세상을 바꿨어요』 등이 있다.

관련도서
아직 연결된 도서가 없습니다.
독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