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보스코 Henri Bosco 뒤로

앙리 보스코는 1888년 프랑스의 아비뇽에서 태어났습니다. 일곱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30여 권의 소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 시집들을 발표했습니다. 1945년에는 유명한 <르 마 테오팀>으로 르노도 문학상을, 1949년에는 전 작품에 대하여 앙바사되르 문학상을 받았으며, 1953년에는 국민문학대상을, 1959년에는 아동문학상을, 그리고 1968년에는 아카데미 프랑세즈(한림원)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보스코는 <아이와 강>이 외에도 <섬 안의 여우>, <바르보슈>, <바르가보>, <노새 큐로트>, <마르틴느 할머니> 등 많은 어린이 소설을 써냄으로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고 프로방스 지방 특유의 자연풍경과 그것이 담고 있는 신비와 꿈과 가슴 설레는 모험의 세계로 인도해 줍니다. 특히 <아이와 강>은 풍부한 어휘로 자연과 꿈의 세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까지 필독서로 추천되는 작품입니다.

관련도서
연령 10세 이상 | 출간일 2014년 11월 7일
독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