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Kim Suk-Hee 뒤로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며 데즈먼드 모리스의 『털없는 원숭이』, 『인간 동물원』,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만티사』, 제임스 헤리엇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복을 전하는 개 이야기』,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 『해저 2만리』, 홋타 요시에의 『고야』, 『몽테뉴(평전)』,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르네상스의 여인들』 등 많은 책을 번역했고, 역자후기 모음집 『에필로그 60』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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