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뒤로

1983년 《중앙일보》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쉿, 나의 세컨드는』 『고통을 달래는 순서』 『밤의 입국심사』를 비롯해 라디오 오프닝 시집 『카프카식 이별』 이 있으며, 산문집 『바다, 내게로 오다』 『행복한 심리학』 『심리학의 위안』 『그 한마디에 물들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등이 있다. 노작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KBS 클래식 FM 「김미숙의 가정음악」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며 매일 아침 청취자들에게 직접 쓴 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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