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욱 뒤로

가정의학과전문의. 의료인류학으로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영국 더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조교수로 근무 중이다. 여성 흡연, 신종 담배, 콜센터에서의 감정노동, 네팔 이주노동과 관련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상학, 신유물론, 정동이론 등 몸에 대한 이론들에 관심과 함께 최근 코로나19가 초래한 필수 노동자 문제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오염’된 공간과 몸 만들기」, 「미소 띤 ARS」, 「저항의 무게」, 「‘여러 몸’의 진짜 주인 되기」, 「과일 바구니, 식혜, 붉은진드기 그리고 벽」, 「필수노동자인가 사이버타리아인가」, 「생명 ‘너머의’ 행진」등이 있다. 대표 저서로 『굿바이 니코틴홀릭』, 『흡연자가 가장 궁금한 것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면 보이는 것들』(공저), 『사람입니다, 고객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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