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은 뒤로

함께 더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점부터 고민하는 페미니스트 기획자·저술가. 2015년 메갈리아 웨이브를 타고 비혼지향 생활공동체 공덕동하우스의 전신인 페미니즘 커뮤니티 ‘만족하는 사람 유니온’을 기획, 운영했다. 이후로도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경유해 새로운 사회적 서사 만들기를 시도하고, 집단적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 기획물로 《비혼지향생활자를 위한 계간 공덕동하우스》, 연속 강연 ‘잘 먹고 잘 살기 프로젝트: 이 작은 내 주변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것’, 단행본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성판매 여성 안녕들 하십니까』 등이 있다. 2018년 여성가족부 청년참여 성평등정책추진단 기획자문회의 참여로 정책 영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해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가족다양성분과 위원으로 있다.

관련도서
독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