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 뒤로

윤리적 최소주의자. 물건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사람, 사회,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시작했다. 미니멀리스트를 한글로 해석한 ‘최소주의자’에 환경 의식을 담은 ‘윤리’를 붙여 ‘윤리적 최소주의자 소일’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에 제로 웨이스트를 하는 일상을 기록했다.

현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일하고 있다. 공유 냉장고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땄고, 사회적경제대학원을 다닌다. 배우고 결심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습관이 결국 인생을 만든다고 믿는다. 50년 후에는 “옛날에는 세상이 참 더러웠지.” 하고 오늘날을 회상하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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