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진 뒤로

2016년 장편소설 『누운 배』로 21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몰락한 조선업을 배경으로 회사라는 조직의 모순과 부조리를 핍진하게 묘사한 『누운 배』는 우리 사회의 병폐를 섬세하게 포착한 사실주의적 작품으로 호평받았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GQ》, 조선소 등 다양한 곳에서 일했다. 지금은 소설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관련도서
독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