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캐럴 오츠 Joyce Carol Oates 뒤로

조이스 캐럴 오츠
현대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이자 고딕 호러의 대가. 매해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1964년 『아찔한 추락과 함께』로 등단한 이후 사십 편 이상의 장편소설과 수많은 단편소설, 시, 희곡을 썼다. 1967년과 1973년에 「얼음의 나라에서」와 「사자」로 오 헨리 문학상을 두 번 받았고, 1970년 『그들』로 전미 도서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6년 『좀비』로 브램 스토커 상, 2005년 『폭포』로 페미나 상 외국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폭력과 부조리 속에서 은폐된 욕망을 전율하는 공포로 형상화했다. 현재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거주하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로저 S. 벌린드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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