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인 뒤로

1946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났다. 1973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시 「출항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동두천』, 『머나먼 곳 스와니』, 『물 건너는 사람』, 『푸른 강아지와 놀다』, 『바닷가의 장례』, 『길의 침묵』, 『바다의 아코디언』, 『파문』, 『꽃차례』, 『여행자 나무』, 『기차는 꽃그늘에 주저앉고』와 시선집 『따뜻한 적막』, 『아버지의 고기잡이』, 산문집 『소금바다로 가다』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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