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인 뒤로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동물자원학과 중퇴 후 같은 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학과 석사 학위(「니체의 ‘영원회귀’ 사상 연구」)와 박사 학위(「들뢰즈의 비인간주의 존재론」)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 상주 연구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여대, 가천대 강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 강사와 철학사상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천 개의 고원』(질 들뢰즈, 펠릭스 과타리), 『베르그송주의』(질 들뢰즈), 『들뢰즈 커넥션』(존 라이크만), 『현대 사상가들과의 대화』(리처드 커니, 공역), 『크산티페의 대화』(로저 스크루턴), 『프뤼네의 향연』(로저 스크루턴)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Deleuze, Marx and Non-human Sex: An Immanent Ontology Shared between Anti-Oedipus and Manuscripts from 1844”, 「들뢰즈의 칸트 해석에서 시간이라는 문제」, 「들뢰즈의 “부분대상” 이론—그 존재론적 미학적 의의의 탐색」, 「들뢰즈의 예술론을 통해 본 예술가적 배움—초기 프루스트론을 중심으로」, 「들뢰즈의 미학에서 “감각들의 블록”으로서의 예술 작품」, 「지젝의 들뢰즈 읽기에 나타난 인간주의적-관념론적 오독」, 「들뢰즈의 스피노자 연구에서 윅스퀼의 위상」, 「들뢰즈의 흄 연구」, 「들뢰즈의 긍정적인 프로이트」, 「긍정과 기쁨의 생성—들뢰즈의 스피노자 해석」, 「우리가 자유롭기까지: SF 영화 「매트릭스」와 부정신학의 문제」, 「문제는 니힐리즘이다」, 「그러나 모든 고귀한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드물다—푸코, 들뢰즈 그리고 대항 문화의 여명 니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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