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앙드레 뒤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치료사. 『나라서 참 다행이다』로 2006년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프랑스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로 떠올랐다. 파리10대학의 임상 심리학 교수를 지냈으며, 파리 생탄 병원 인지행동치료 분과에서 우울증 및 불안 장애 치료 전문의로 20년간 활동해 왔다.

열여덟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음악ㆍ미술 치료,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신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해 왔다. 학술적인 면에 충실하면서도 매우 실용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그의 저서들은 프랑스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과 다양한 심리학 연구 사례는 물론, 시나 소설 등에서 발췌한 내용, 철학자들의 사상 등을 인용하여 능수능란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미 고전이 된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첫 책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는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를 의식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으로, 관계 속에서 느끼는 불안을 극복할 구체적인 해결책들을 제안한다. 저서로 『버리고 갈 사람, 안고 갈 사람』, 『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 『괜찮아, 마음먹기에 달렸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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