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호 뒤로

1955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일본 교토대학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중국문학)을 수료하고 교토대학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8년 국문학연구회 논문상, 2002년 성산학술상, 2006년 시라카와 시즈카 기념 제1회 동양문자문화상, 2011년 연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선정 제1회 인문사회과학 분야 우수학자로 뽑히기도 했다.
이 책 『내면기행』은 『한시기행』, 『산문기행』,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선인들의 자서전』과 함께 옛사람의 자취를 찾아 떠나는 기행 연작의 첫째 권으로, 2010년 우호인문학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영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저서로 『강화 학파의 문학과 사상』(공저), 『조선 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국문학 연구와 문헌학』, 『다산과 춘천』, 『한문 산문 미학』, 『한국 한시의 이해』, 『한시의 세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김시습 평전』,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 문학』, 『국왕의 선물』, 『참요』, 『한국 한문 기초학사』(전 3권), 『자기 책 몰래 고치는 사람』, 『책, 그 무시무시한 주술』, 『오늘의 고전』, 『김삿갓 한시』(근간), 『안평』(근간) 등이 있다. 역서로는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전 3권), 『주역 철학사』, 『불교와 유교』, 『일본 한문학사』(공역), 『금오신화』, 『한자학』, 『역주 원중랑집』(공역), 『한자 백 가지 이야기』,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증보역주 지천선생집』(공역), 『서포만필』, 『삼봉집』, 『동아시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실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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