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웡 뒤로

2001년 법률회사에서 데이터 입력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기로 만든 괴물 이야기를 시작으로 온라인에 장편소설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 작품은 몇 년 사이 고정 팬 층이 생기고, 마이너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입소문으로만 5000부가 판매되었다. 현재 절판된 이 판본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2007년부터 코미디 메가사이트인 Cracked.com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정식으로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를 게시하였는데, 이내 수만 명의 고정 독자를 확보하였다. 2009년 정식 출판된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는 아마존 등 전미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할리우드에 영화 판권이 팔려 제작되었으며,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연말에 후속작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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