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탕 토도로프 뒤로

서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출생했으며, 소피아 대학에서 슬라브 철학을 전공했다. 1963년 프랑스로 이주한 뒤 현재 프랑스 국립고등연구원CNRS 명예 연구원장으로 있다. 구조주의 문학이론가로서 문학·철학·역사·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최근에는 문명의 교류와 충돌, 휴머니즘 사상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류 평화에 대한 실천적인 관심으로 유럽 언론으로부터 ‘휴머니즘의 사도’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의 이론: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의 글』(1966), 『환상문학 입문』(1970), 『산문의 시학』(1971), 『구조시학』(1973), 『미하일 바흐친: 대화의 원리』(1981), 『아메리카의 정복』(1982), 『우리와 그들』(1989), 『역사의 교훈』(1991), 『일상 예찬』(1993), 『미완의 정원』(1999), 『악의 기억과 선의 유혹』(2000), 『계몽주의 정신』(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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