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린다 웰스 뒤로

조지아에서 나고 자랐다.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기를 꿈꿨다. 연예인 매니저와 약혼하여 뉴욕에 살기 전까지는 요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이가 클라이언트를 만나느라고 저녁 식사는 대개 나가서 먹었는데 어느 날 저녁은 집에 있게 된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이를 위해서 요리를 했죠. 쇠고기 스트로가노프였어요. 그이가 훌륭한 솜씨라고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어찌나 칭찬을 하던지, 내가 할 줄 아는 요리는 그것뿐이라고 말하기가 당혹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 날 바로 요리 학교에 등록을 했어요.” 소설 속 주인공 델라가 키우는 강아지 “터피”는 실제로 멜린다가 키웠던 검은 스탠다드 푸들의 이름으로, 터피는 행복하고 건강한 16년의 삶을 마치고 그녀의 곁을 떠났다. 현재 멜린다 웰스는 유기 애완동물과 함께 LA에 살면서 친지들을 위해서 요리하는 걸 즐거움으로 여기며 지낸다. 웹사이트 dellacooks.com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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