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맥킨 뒤로

데이브 맥킨은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미스터 펀치(Mr. Punch)」, 「신호 대 잡음(Signal To Noise)」, 「폭력 사건(Violent Cases)」(스토리는 모두 닐 게이먼), 「느린 초콜릿 검시(Slow Chocolate Autopsy)」(스토리는 이언 싱클레어), 그리고 본인의 순수 창작인 「우리(Cages)」 등의 작품에서 그림을 담당했다.  그의 단편집인 『똑딱거리는 그림들(Pictures That Tick)』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 도서상을 수상했고, 그가 최근에 제작한 단편영화 「느[이온](N[eon])」은 클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Claremont Ferrand Film Festival)에서 대상을 받았다.
맥킨은 150종 이상의 CD 표지, 그리고 「샌드맨」 시리즈 전체를 비롯한 수백 종의 만화책 표지를 위해 그림과 사진과 디자인 작업을 했다. 그는 존 케일(John Cale), 스티븐 킹, 롤링 스톤스, 라스 폰 트리에, S. F. 사이드(SF Said) 등과 함께 인쇄물 및 영화 프로젝트를 작업했다. 또한 코닥, 나이키, BMW 미니, 스미르노프(Smirnoff) 같은 업체들의 광고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뛰어난 색소폰 주자인 이언 벨러미(Iain Bellamy)와 함께 재즈 전문 레이블인 페럴(Feral)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리 포터 영화의 두 번째와 세 번째의 프로덕션 디자인에도 기여했다. 맥킨은 영국 켄트 주의 교외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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