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레어드 뒤로

《글로브 앤드 메일(Globe and Mail)》이 “세상에서 가장 해박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라고 상찬하기도 한 레어드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ar Eastern Economic Review)》, 《마더 존스(Mother Jones)》, 《매클린스(Macleans)》, 《글로브 앤드 메일》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 주었다. 탐사 보도 분야 최우수상을 포함해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를 여러 차례 받았으며, 2006년에는 논픽션 부문 데이브 그레버 프라이즈(Dave Grebber prize)를 수상했고, 2008년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리즘 상인 앳킨슨 펠로십(Atkinson Fellowship)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저서로는 『파워: 에너지 국가 횡단 여행(Power: Journey Across an Energy Nation)』, 『로데오에서 최소 생활비로 살아가기: 캐나다 우익 혁명의 문화적 뿌리(Slumming It at the Rodeo: The Cultural Roots of Canada’s Right-Wing Revolution)』가 있다.

현재 캐나다 캘거리에서 부인, 아들과 함께 태양광 설비를 갖춘 집에서 살면서, 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북미 지역 첫 유치원인 제이미스 프리스쿨(Jamie’s Preschool)의 이사 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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