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D. 페리 뒤로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 의학부 정신 의학 교수이자, 아동 트라우마 아카데미(ChildTrauma Academy)의 선임 연구원이다. 30년간 아동 정신 건강 및 신경 과학 분야에서 임상의 및 연구자로 활동해 오며 아동 발달 심리학계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수많은 지역 및 정부 기관에서 아동 트라우마 관련 사건에 대해 자문을 맡고 있다. 다윗파 진입 사건부터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9.11 테러, 카트리나 허리케인과 아이티 지진에 이르기까지 아동 트라우마가 예견되는 사건에 대해 정책적인 조언을 해 왔으며, 현재 FBI의 컨설턴트를 맡고 있다.

브루스 페리는 「오프라 윈프리 쇼」를 비롯해 CNN, ABC와 CBS 뉴스 등 수많은 미디어에 출연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BBC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등 수많은 인쇄 매체에서 페리 박사의 임상 및 연구 활동을 대서특필해 왔다.

텍사스 소아 병원 정신과 과장, 베일러 의과 대학 정신 의학과 연구 부문 부과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학대 아동 상담 경험을 토대로 마이아 샬라비츠와 함께 쓴 『개로 길러진 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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