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쇼벨 뒤로

1969년 프랑스 렌에서 태어났다. 국제 통상을 전공한 후 실업 상태로 있다가, 앨런 무어의 『브이 포 벤데타』를통해 만화가 허용하는 자유로운 내러티브에 눈을 뜬 후 만화에 뛰어들었다. 1992년 『철도』로 데뷔하여 『블랙 메리』, 『우리의 것』, 『검은 밤』, 『아르투르』, 『링 서커스』, 『도와 검』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현재 가장 뛰어난 만화 시나리오 작가들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으며 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물섬』, 『오즈의 마법사』 등 걸작 문학 작품들을 만화로 옮기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역시 그런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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