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아코첼라 마르케토 뒤로

뉴욕에 살면서 《뉴요커》와 《글래머》에서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와 《모던 브라이드》 및 다른 많은 매체에도 작품을 게재했으며 지은 책으로 『그런데, SHE가 대체 누구야?』(1994)가 있다.
마흔세 살이던 2004년, 결혼을 앞두고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글래머》 편집부의 권유로 투병기를 만화로 그리게 되었고, 2006년 이 책을 펴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이 보험을 비롯해 사회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 여성들의 유방암 치료를 위해 책의 원제(Cancer Vixen)에서 이름을 딴 캔서 빅센 펀드를 설립했고, 이 책의 수익금 일부를 맨해튼 성 빈센트 병원의 통합 암 센터와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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