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나오코라 뒤로

1978년 일본 후쿠오카 출생. 고쿠가쿠인 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로 제41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데뷔,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 『가발 미용실 2호점』, 『손』으로 세 번이나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올랐다. 예리한 심리 묘사와 간결하고 개성적인 문체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이다. 특히 『가발 미용실 2호점』은 관계에서 비롯되는 미묘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그 외의 작품으로 『지상에서 런치를』, 『여기에 사라지지 않는 대화가 있다』, 『논리와 이성은 상반되지 않는다』, 『긴 마지막이 시작되다』, 『남자와 점과 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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