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바르가스 뒤로

본명 프레데리크 오두앵루조(Fredeique Audouin-Rouzeau). 195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과학자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고고학자가 되었지만, 인문학을 전공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결국 작가가 되었다. 1986년 『사랑과 죽음의 게임』으로 등단한 후, 루소와 발자크를 잇는 프랑스 문학의 전통을 추리와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특한 추리소설을 써내고 있다. 『죽은 자들의 인사를 받으소서』, 『죽은 자들이여 일어나라』,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파란색 동그라미를 그리는 남자』, 『늑대인간』, 『센 강은 흐른다』, 『해신의 바람 아래』, 『영원의 숲에서』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바르가스의 작품들은 모두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38개국 번역 출간되어 6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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