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 리더스트럴러 뒤로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열렬히 환영받는 경영 그룹이다. [타임스], 유럽 경영 발전 재단(EFMD) 등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를 격년제로 선정, 발표하는 ‘Thinkers 50’에 2001년 17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05년 9위, 2007년 13위에 오르며 빌 게이츠, 잭 웰치, 앨런 그린스펀 등의 쟁쟁한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계적 경영학자 톰 피터스가 자신의 저서에서 찬사를 보내며 두 사람을 차세대 경영학 리더로 꼽기도 했다.
리더스트럴러와 노오스트롬 모두 스톡홀름 경제 대학원에서 국제 경영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웨덴의 ‘올해의 젊은 학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스톡홀름 경제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업 전략, 다국적 기업, 세계화 등을 주제로 유럽과 미국 등을 돌며 강연을 하고 있다. 여러 기업의 경영 컨설턴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자신들의 강연을 ‘공연’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연단을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좌중을 압도하는 특별한 강연으로 인기가 높다. 두 사람이 함께 지은 책으로, 31개 언어로 출간되어 25만 부 이상…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펑키 비즈니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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