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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디자이너다. 2004년부터 한글을 연구하고 디자인하는 ‘활자공간’을 운영하면서 세로쓰기 전용글꼴 ‘꽃길’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전용서체 ‘아리따’ 제작에 참여하는 등 수많은 글꼴을 디자인했다. 최근 ‘잉크를 아끼는 글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08년 11월에 한글과 타이포그래피를 보고 듣고 마시며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ㅎ’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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