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애 뒤로

대한민국 인천시 답동에서 태어나, 세 살 때 한국의 시장통에 버려져 미국 뉴올리언스로 입양된 김순애는 어린 시절의 어두운 기억을 떨쳐버리고 정체성을 찾으려 애쓰며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한다. 영어, 프랑스어, 스웨덴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 성공하고, 세계적이니 기업 록시땅의 사장 올리비에 보쏭을 만나 뜨겁게 사랑하기도 한다. 《커티지 & 리빙Cottage & Loving》지를 창간하고 요리 컬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당당하고 자유로운 한국인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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