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F. 버턴 뒤로

영국 출신의 탐험가이자 외교관, 동양학자이다. 옥스퍼드 대학을 중퇴하고 동인도 회사에 입사하여 인도 봄베이에서 7년간 생활했다. 그 후 이슬람교의 성도 메카,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등을 탐험하면서 많은 책을 썼다. 외교관으로 산투스, 다마스쿠스, 트리에스테의 영사로 일했고,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무려 40여 개 국어를 배웠다. 자신의 탐험에 대한 책 43권을 출판했고,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30권 가까이의 책을 번역했다. 그가 번역한 책 중에서 『아라비안 나이트』 영문본이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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