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컬린 뒤로

1968년 미국 뉴멕시코, 샌타페이 출생. 한 권의 운문집을 포함한 소설 8권과 단편집이 있다. 그의 소설은 불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를 포함하여 1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국내에는 2007년에 출간된 그의 7번째 소설인 『셜록 홈즈 마지막 날들(A Slight Trick of the Mind)』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인간 본성에 대한 놀랄 만큼 정교한 이론’이라고 극찬했으며, 워싱턴 포스트는 ‘뛰어난 작가가 언어로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는 기쁨을 맛 볼 수 있는’ 소설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소설 『타이드랜드(Tideland)』는 테리 길리엄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되었으며, 아시아 영화광으로 알려진 그는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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