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오르세나 뒤로

1947년 파리에서 출생. 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하다가 런던 정경 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파리 제1대학과 고등사범학교에서 국제 금융과 개발 경제학을 가르쳤다. 1981년 국제협력부의 고문으로 사회당 정부와 인연을 맺은 뒤 미테랑 대통령의 문화 보좌관 겸 연설문 초안 대필자, 최고행정재판소 심의관, 국립 고등조경학교 학장, 국제해양센터 원장 등 주요 공직을 두루 거쳤다. 1998년에는 프랑스 학술원의 회원으로 지명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1978년 로제 니미에상을 수상한 『로잔에서 산 것과 같은 삶』, 1988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식민지 전시회』를 비롯해, 『로욜라의 블루스』, 『어떤 프랑스 희극』, 『큰 사랑』, 『아홉 대의 기타로 엮은 세계사』, 『오랫동안』, 『새들이 전해 준 소식』, 『문법은 감미로운 노래』, 『두 해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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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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