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하 뒤로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 게이오 대학 국문과(일본문학)을 졸업하고, 이후 와세다 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했다. 연구활동 이외에도 통역사로서 노태우 전 대통령, 다케시타 전 일본 수상 등이 참석한 정재계의 주요 회의 통역을 맡았고, 일본 외무성 북동아시아과 한국어 강사, NHK 국제국 아나운서 등 일본 사회를 폭넓게 접할 기회를 가졌다.

1993년 귀국한 뒤 일본을 소개하는 작업의 하나로 <20세기 일문학의 발견(전 12권)>을 기획, 번역했다. 2007년 현재 세종대 일문과 교수이며 타자론, 탈식민지주의, 페미니즘, 일본과 한국의 근현대 등을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음>, <만엔원년의 풋볼>, <인생의 친척>, <풍장의 교실>,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누가 일본을 왜곡하는가>, <반일 민족주의를 넘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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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한마디(1)
  1. 2014.7.9 8:20 오후

    일본성향이 짙은 분이죠… 자신도 모르게 반일화되셨겠죠 당신의 탓은 아니지만 .. 조심하세요 우리의 혀뿐 아니라 내손의 펜도 잘 관리해야죠… 제3의 방법을 찿아가시더라도 총부리앞에서 무릎꿇고 살아야했던 분들이 과연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선택하며 살아갈수있었을까요… 박교수님 지금 당신앞에 총부리가 향해진다면 당신의 펜이 과연 당신이 생각하
    는 진실을 쓸 수 있을까요??위안부할머님100% 모두가 피해자 아닐수도있겠죠. 100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ㅋ 업자들이 위안부를 만들었다 ㅋㅋ너무 어이없네요 그 업자를 이용헌건 일본군 입니다. 묵인하고 아주 잘 이용했죠 … 인정할건 인정하고 확대해석된부분은 서로 연구하여 고쳐야 그것이 올바른 역사의 재발견입니다…당신의 언어에서 느껴지는 일본성향적 발언들 인정하세요 일본이 당신의 친구러면 더욱 진실을 밝하려 노력허사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