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엘로이 뒤로

1948년에 태어났다. 열 살 때 어머니가 강간 살해를 당했으며, 그 충격으로 군에 입대할 때까지 오랫동안 부랑아와 알코올 중독자로 살아갔다. 군 제대 후, 1981년 <브라운의 진혼곡(Browns’s Requiem)>으로 데뷔, 이듬해에 <클랜데스틴(Clandestine)>을 발표했다.

5년간 미국의 가장 충격적인 살인 사건인 ‘블랙 달리아’ 사건을 소설로 재구성하기 위해 칩거하였다. 이 작품은 1987년 발표되어 평단과 대중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블랙 달리아> 이후 1992년까지 <LA 컨피덴셜>을 포함한 LA 4부작을 완성하였다. 이 시리즈로 추리계의 헤밍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며, <블랙 달리아>와 <LA 컨피덴셜>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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