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반 훌릭 뒤로

1910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언어, 문화, 역사, 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연구하였다. 특히 중국 전통 추리담의 영웅 디런지에의 범죄 수사와 판결 사례를 각색한 일련의 추리 소설을 발간하여 미국과 일본은 물론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다. 1967년 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디런제이를 주인공으로 주인공으로 한 추리 소설 15편을 출간하였으며, 단편도 8편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는 『디런지에의 판결』『사찰의 유령』『황제의 진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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