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슈테인가르트 뒤로

1972년 구소련의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이민을 가서 맨해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오하이오의 오벌린 대학에서 조르지아, 몰도바, 타지키스탄 등의 구소련 공화국에 대한 논문으로 정치학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이민자지원협회 등 뉴욕의 비영리단체에서 여러 활동을 하며 글을 썼다.

2002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쓴 데뷔 작품인 <사교계에 데뷔하는 러시아 여자들의 안내서>로 이름을 알렸다. 2006년 두 번째 작품 <망할 놈의 나라 압수르디스탄>을 발표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창작 수업을 강의한 바 있으며, 2007년 현재 「뉴요커」와 「뉴욕 타임스」, 「그란타」, 「여행과 레저」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김승욱 –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를 지냈으며, 2007년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동굴>, <소크라테스의 재판>, <나이 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살인자들의 섬>, <스티븐 호킹 과학의 일생>, <톨킨>, <퓰리처>, <듄>, <도플갱어>, <다이아몬드 잔혹사>, <장전된 총 앞에 서서>, <양치기 리더십>, <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 <종교가 사악해질 때>,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 <누가 사악한 늑대를 두려워하는가>, <리스본 쟁탈전>, <아스피린의 역사>, <알퐁스 도데 대표소설선집>, <망할 놈의 나라 압수르디스탄>, <돌아보지 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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