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카를로스 소모사 뒤로

1959년 쿠바의 아바나에서 태어났으나 이듬해 정치적인 이유로 가족이 모두 스페인으로 망명하여 그 후로 쭉 마드리드에서 살고 있다. 1994년부터는 본래 직업인 정신과 의사 생활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블랑카의 침묵』(1996, 손리사 베르티칼 상 수상), 『색칠된 창문』(1998, 카페 히혼 상 수상), 『보잘것없는 살인자의 편지』(1999), 『실신한 다프네』(2000, 나달 상 최종 후보), 『클라라와 암흑』(2001, 페르난도 라라 소설 상 수상), 『열세 번째 귀부인』(2003), 『상아 상자』(2004), 『세부 사항』(2005), 단편 「도면」(1994, 가브리엘 시헤 상 차석), 라디오 대본 「가재」(1994, 마르가리타 시르구 상 수상), 희곡 「미겔 윌」(1997, 미겔 데 세르반테스 각본 상 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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