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 미시간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셰익스피어와 희곡 연구를 바탕으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93년부터 셰익스피어 작품을 운문 형식으로 번역하는 데 매진하여,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인 『햄릿』, 『리어 왕』, 『오셀로』, 『맥베스』와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등을 번역 출간했다.
최종철 뒤로
관련도서
독자 한마디(1)
오늘 북티크에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운명, 모험, 마음등을 빌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작품에 대한 말씀과 어떤 생각, 마음 가짐으로 책이란 녀석을 대해야하는지도 잘 들었습니다. 북티크 마감시간으로 서둘러 마친게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에 전집을 주문해 읽을려고 하는데 오늘 말씀 참고하며 읽을까합니다. 제가 시나리오 교육생이라 그런지 ‘메타포’에 대한 말씀은 머리에 고이새겼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되면 또 강의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