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미레스 뒤로

1942년 니카라과의 마사테페에서 태어났다. 1960년 「창문」 지를 창간하여 문학 운동을 이끌었고, 1964년 니카라과 국립자치대학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1968년과 1976년, 두 번에 걸쳐 중앙아메리카 대학연맹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1973년에서 1975년까지 베를린에서 체류하고, 이후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후원을 받으면서 지식인과 사제들로 구성된 ’12′ 그룹을 주도했다.

1979년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이 혁명 정부를 세우자 국가재건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하고, 1984년에는 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990년부터 1995년까지는 국회의원으로서 산디니스타 정당을 이끌었다. 1995년에 ‘산디니스타 혁신운동’을 설립하고, 1996년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이후 정계에서 은퇴하고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피가 무서웠어?>, <하느님의 벌>, <사랑의 고백>, <태양의 열쇠>, <진짜 거짓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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