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작가 양갱은 10대의 감성과 20대의 감각을 가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녀석”이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삽화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바일 만화를 연재하였고, 만화 공모전에 당선되는 등 내공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온 그는 마침내 스무 살 되던 해 파란닷컴에 『노크필수』를 연재하며 본격 데뷔하였다. 1회 조회수 25만 건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노크필수』는 학창시절 달콤 쌉쌀한 짝사랑의 이야기를 양갱 스타일로 유쾌, 발칙하게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