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푸익 뒤로

1932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첫 소설 『리타 헤이워스의 배반』(1958)은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프랑스 《르몽드》지의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었다. 두 번째 소설 『색칠한 입술』(1969)은 고국에서는 판금되었으나 외국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 사건』(1973)은 페론을 패러디한 것으로 푸익은 에바 페론의 암살 리스트에 올랐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거미여인의 키스』(1976)이며 그 외에 『천사의 음부』(1979)『이 책을 읽는 자에게 영원한 저주를』(1980) 『보답받은 사랑의 피』(1982) 『열대의 밤이 질 때』(198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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