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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1973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신경내분비 조절 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 지방에서 부시맨들과 함께 지낸 2년 동안, 수유성 불임의 호르몬 기전과 유아 발달 및 인간행동학에 대해 연구했다. 그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6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1985년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정신과 의사가 되어, 지금까지 에모리 대학교 인류학과 및 신경정신과 교수로 있다.

그는 국립정신건강연구소 및 전미과학재단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아 세계 각국을 돌며 인류학 및 의학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또한 행동과학고등연구센터, 존 사이먼 구겐하임 기념재단, 사회과학연구자문위원회, 정신연구재단기금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의료 체계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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