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뒤로

1948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월간 [시문학]에 시 <상리마을에 내리는 안개는>으로 등단한 후<수도곶 이야기> <그리운 잠> <화염길> 등을 출간하였다. 현재 ‘스포츠서울’ 사회부 차장으로 재직중이다.
유행과 중심에서 벗어나 항상 변방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시를 쓰는 자신을 해찰만 하는 사람이라고 자평하는 그는 뭇사람들의 시선이 유럽, 미국 등 문명국이나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로만 향할 때부터 실크로드의 사막에 홀려 있었고 아직도 그곳에 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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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출간일 1995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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