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번역가로 인류학을 공부했다. 주로 SF와 판타지, 추리 소설, 그래픽노블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슐러 르 귄의 『빼앗긴 자들』, 『로캐넌의 세계』, 『유배 행성』, 『환영의 도시』, 「서부해안 연대기」 시리즈를 비롯해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체체파리의 비법』,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킨』, 『블러드차일드』, 『살인해드립니다』, 『멋진 징조들』, 『노인의 전쟁』, 『꿈꾸는 앵거스』, 『대우주시대』, 『유리 속의 소녀』, 「얼음과 불의 노래」, 「샌드맨」, 「다이버전트」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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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한마디(1)
번역 존나게 많이 하셨네요
퍼시잭슨 그렇게 읽는사람 난독 오게 번역해서 좋으세요?
그렇게 원작 못 살리는 번역본은 또 난생 처음입니다.
저한테 ‘그러면 니가 번역해봐’ 라고 하고 싶으시겠죠
차라리 제가 번역하고 싶었습니다 님이 손 안 대셨으면 언젠가 제가 할 기회가 왔을 수도 있겠네요
왜 멀쩡한 소설을 버리세요
제가 찾다찾다 이 페이지 까지 온것만 봐도 제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