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우 뒤로

하루 3~4시간을 들여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가운데 철도와 교통 정책을 연구하게 되었다. 『거대도시 서울 철도: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환승법』을 썼고 이 책으로 61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저술상을 받았다. 『미래를 여는 길, 한국철도: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 대안연구』 등의 연구를 수행했고, 정부와 여러 지자체에 철도 정책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납치된 도시에서 길찾기: 이동의 위기 탐구』에서 기후위기 시대 이동의 의미와 도시계획의 방향을 철학적으로 탐구했고 『오송역: 이상한 분기역의 비밀과 오차 수정의 길』에서 고속철도 오송 분기가 탄생한 맥락을 추적했다. 『그리드』(공역), 『사고실험』, 『증거기반의학의 철학』(공역) 등을 옮겼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이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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