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연 뒤로

페미니즘과 과학기술학을 만나 과학에 다시 눈뜬 과학기술학자. 포스트휴먼과 몸, 테크놀로지와 젠더, 신유물론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 자연과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공대에서 박물관학 석사 학위를,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기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강남 성형외과를 실험실로 삼아 성형 수술의 과학적 실행을 살핀 『겸손한 목격자들』(공저)을 썼으며, 한국 여성의 몸에 관련된 기술과 의학, 문화를 분석한 여러 논문을 Social Studies of Science, Medical Anthropology, Ethnic and Racial Studies, East Asian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등에 실었다. 현재 동아대 기초교양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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