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뒤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후 화학 회사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진로를 바꿔 회계사로 일하다 육아로 전직했다. 책과 영화를 좋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상상하곤 했으나 진지하게 소설을 쓰고 싶어진 건 조지 R. 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를 읽으면서, 과학소설을 쓰자고 마음먹은 건 대니얼 키스의 『앨저넌에게 꽃을』과 테드 창의 단편들을 읽고 나서였다. 본업에 매진하는 틈틈이 읽고 쓰며 작가의 꿈에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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