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룡 뒤로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교수이며, 번역가,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학과 번역학, 프랑스와 한국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평론을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 『앙리 메쇼닉과 현대비평: 시학, 번역, 주체』, 『번역의 유령들』, 『시는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번역하는 문장들』, 『한 줌의 시』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레몽 크노의 『문체 연습』, 앙리 메쇼닉의 『시학을 위하여 1』, 제라르 데송의 『시학 입문』, 알랭 바디우의 『사랑예찬』, 조르주 페렉의 『잠자는 남자』, 장 주네의 『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 로베르 데스노스의 『알 수 없는 여인에게』 등이 있다. 시와사상 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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