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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하
    2017.7.21 1:20 오후

    최진영 작가님 제가 한국 문인들 중 유일하게 신간을 기다리고 또 매일같이 검색해보는 작가님이셨습니다. 부터 , 등에서 이어진 장편 출판 되자마자 주문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네요. 아껴읽고 싶었지만 워낙 가독성이 좋고 멈출 수가 없는 흐름이었습니다. 이미 해가
    져버린 듯한 세상에서 나아가는 두 사람의 머리 위로는 이미 피할 수 없는 빛이 내리쬐고 있는 듯 했습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동반인과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안된다면 혼자라도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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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가락
    2017.7.20 6:32 오후

    릿터 부록으로 와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던 ‘해가 지는 곳으로’.
    그 뒤 몇달 간 정식 출간되길 기다리다 지금 읽고 있네요.
    여기에 독자와의 만남이라니! 기대됩니다.
    먹먹한 가슴 그대로 안고 달려갈게요.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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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홍수연
    2017.7.20 6:13 오후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완전 팬입니다! 해가 지는 곳으로… 이미 읽고있답니다! 도리 때문에….. 작가님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동반 1인 있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좋은 시간 가질 수 있기를 조심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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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남미애
    2017.7.12 11:19 오후

    최진영작가님의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읽고 그 작가를 만나, 그 작품에 대해 이야기 듣고 나누는 일은 정말 너무너무 멋진 일같아요. 그래서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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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호경
    2017.7.12 1:05 오후

    민음사 인스타에서 소개한 글귀 중에 최진영작가의 ‘해가 지는 곳으로’의 구절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많은 감정들이 교차되는 순간들을 글로써 절묘하게 시처럼 노래처럼 속삭임처럼 잔잔하고 울림있게 그려낸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7월 25일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된다면 얼른 읽고 가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많은 분들과 교감하고 싶습니다.^^ 후기도 정성껏 남길게요. (참석자 1명) 인스타 @oasis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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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유현
    2017.7.7 9:51 오후

    릿터의 특별부록으로 처음 만나게 된 최진영 작가님의 해가 지는 곳으로를 읽고 작가님의 거의 모든 작품을 독파했습니다. 언제나 상처입고 소외받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님의 유토피아가 어째서 해가 뜨는 곳이 아닌, 해가 지는 곳이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아프고 처절한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하시는 작가님을 글쓰게 만드는, 살아가게 만드는 힘들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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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소소
    2017.7.7 8:16 오후

    ‘해가 지는 곳으로’ 를 읽고 작가님을 뵙고 싶어졌습니다! 디스토피아에서 두 주인공의 사랑 얘기도 인상깊었지만, 그 감정선 사이사이를 메우는 주변 인물들의 변화가 지금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일상이 무너졌을 때 과연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그리고 그런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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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안성재
    2017.7.7 6:59 오후

    해가 지는 곳으로를 몇시간만에 읽어버렸습니다. 디스토피아적인 상황에서 젊은 소년 소녀가 인간의 존엄성을 담담하고도 처절하게 지켜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작가님이 캐릭터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소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설정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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