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네타 테츠오 뒤로

당질 제한식으로 당뇨병 임신,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케톤체 최고 권위자. 일본 최초로 융모와 태반의 케톤 수치를 측정하여 태아가 고농도의 케톤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밝혀냈고, 당질 제한으로 인슐린이나 약제 없이 임신성 당뇨병을 비롯한 1형, 2형 당뇨병까지 관리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1947 지바 현에서 출생하여 1965년 홋카이도 대학 이학부 지질학 광물학과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국제광업에 입사하였다. 그 후 의사에 뜻을 두고 1973년 테이쿄 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한 후에 에아즈사와 병원, 타치가와 상호병원 근무를 거쳐 지바 현 이치하라 시에 무네타마타니티 산부인과 클리닉을 개원하였다.

저서로 『즐거운 출산』, 공저로 『포기하지 말아요, 불임증』이 있고, 「모자 동실론」, 「자연스러운 의료 감시로 만족스러운 자연분만을!」 등의 논문 다수를 발표했다. 『밥, 빵, 면』, 『탄수화물은 독이다』의 저자 에베 코지에 이어 일본에서 당질 제한 연구 및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당질 제한’의 공동대표이자 ‘케톤촌’의 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뇨병 임신, 임신성 당뇨병의 당질 제한 관리 등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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