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모니크 로뱅 Marie-Monique Robin 뒤로

언론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신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 공영 채널 중 하나인 France3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1995년에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언론인상 알베르 롱드르 상을 받았고,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누비며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르포르타주를 제작하여 국제무대에서 서른 차례 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의 취재를 거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현재 그것을 다시 책으로 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그녀가 다룬 문제로는 인권, 에이즈 예방, 매 맞는 아내, 아동 성폭력 퇴치 운동의 부작용 등이 있으며, 2004년부터는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몬산토: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 『장기 도둑: 장기 매매에 대한 집중 취재』, 『식스센스, 과학과 파라노말』, 『20세기 명사진 100』, 『21세기 명사진 100』, 『죽음의 기병대, 에콜 프랑세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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