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뒤로

생태 동화 작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독일어교육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오랫동
안 월간지 기자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새들이 의사소통하는 것을 관찰하고
쓴 작품이 어린이 잡지에 연재되면서 동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금은
숲과 물가에서 새 사진과 다큐멘터리를 찍고 그것을 바탕으로 생태 동화를
쓰고 있다. 동화 작가의 눈으로 본 새들의 이야기가 2013년에 EBS 자연 다
큐 「하나뿐인 지구」의 ‘우리가 모르는 새들’ 편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꼬마물떼새는 용감해』, 『백로 마을이
사라졌어』, 『홀로 남은 호랑지빠귀』 등이 있다. 2013년에 ‘환경정의’에서 책
으로 환경 문화 운동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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