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냉이 뒤로

(본명 윤경령)
고양이가 좋아 고양이 이야기를 그리는 아가씨. 애묘가들 사이에서는 ‘필냉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한다. 필냉이란, 사투리 ‘삐질내미’를 발전시키고 미화시켜 만든 이름으로, 워낙 잘 삐치는 성격이어서 그런 별명을 얻었다. 필냉이는 고양이와 함께 사는 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말랑말랑하게 전하는 〈고양이를 부탁해〉와 자신의 일상을 만화로 꾸민 〈샤바샤바 스토리〉, 동거묘 금봉이, 순대, 홍단이와의 이야기를 그린 〈필냉이의 고양이 일기〉 등을 2005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개인 홈페이지 외에도 블로그 및 금봉, 순대, 홍단 공식 팬카페 ‘묘한 인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똥고양이의 수상한 방』을 펴냈다.

관련도서
그림 김진, 필냉이,
연령 10세 이상 | 출간일 2013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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